[MBN스타 안성은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점심 식사에 앞서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복불복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 식사는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모두에게 점심을 줄 수는 없다. 복불복을 통해 점심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불복으로 준비된 게임은 ‘절대음감’. 김준호 팀의 미션 단어는 ‘낭랑십팔세’였다. 김준호는 게임을 진행하기에 앞서 “무조건 1등을 할 것이다. 과자를 사서 여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호감을 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1박2일 캡처 |
이에 김준호 팀은 1분도 걸리지 않아 미션을 성공하며 1등의 가능성을 높였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