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구자철, 팀 맞대결 화제
손흥민 구자철이 독일 언론 평점에서 나란히 4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과 마인츠는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서 끝난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박주호(27, 박주호)가 벤치에서 대기한 가운데 손흥민과 구자철이 선발 출격해 정면 충돌했다.
올 시즌 총 17경기(컵대회 포함)서 10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후반 22분까지 67분을 소화한 뒤 요십 드르미치와 바통을 터치했다.
↑ 손흥민 구자철 |
독일 언론 빌트는 경기 후 손흥민과 구자철에게 사이좋게 4점을 줬다.
선방쇼를 펼친 마인츠의 수문장 카리우스가 1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중앙 수비수 토프락(레버쿠젠)과 분게르트(마인츠)가 2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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