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업그레이드된 ‘인형 외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추드리 토투로 변신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1회에서는 ‘엄마한텐 비밀이야’가 방송된다.
이날 추사랑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영화 ‘아멜리에’의 오드리 토투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공원 잔디에서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잔디밭을 뛰노는 천진난만한 사랑이의 모습에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눈에 띄게 짧아진 사랑이의 헤어스타일.
귀밑 2센티 짧은 헤어스타일이지만 사랑이에게는 예외다. 짧은 커트머리와 동그랗게 뜬 커다란 눈망울, 그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은 영화 ‘아멜리에’의 주인공인 오드리 토투와 판박이. 러블리 단발머리의 대명사인 오드리 토투를 능가하는 사랑이의 단발 자태가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사랑이의 미모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매번 촬영을 갈 때 마다 아이들이 한층 자라있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만난 사랑이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부쩍 예뻐진 외모와 한층 풍부해진 어휘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1회는 오늘(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더 귀여워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인형같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스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