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가 경기 전에 제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늘에 별은 못 따서 주더라도, 제 가슴에 다른 별을 따서 달아주겠노라고. 그리고 별 볼 일 없는 놈이랑 살아 준 당신 덕분에 내가 별 볼 일 있는 놈이됐다고... 전북의 우승 확정. 그저 눈물이 납니다”라며 김남일의 소속팀 전북의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사진 속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과 마주보고 서서 입을 맞추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아들 김서우 군과도 사랑스럽게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