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20세기 뮤지션들이 특별한 무대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과 하하는 김현정을 섭외하기 위해 집에 찾아갔다. 김현정은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역량평가에 도전했다. 시종일관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자신있게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한 김현정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100점을 기록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소찬휘를 만났다. 소찬휘는 “80점이 넘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없어 했지만, 히트곡 ‘티얼스’(tears)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다. 소찬휘는 97점을 획득,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다.
김현정과 소찬휘 20세기의 최강 가창력을 지닌 솔로여가수들까지 등장한 가운데 ‘토토가’에 대한 기대감과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김현정 소찬휘, 실력 대단하다” “무한도전 김현정 소찬휘, 가창력 대박” “무한도전 김현정 소찬휘, 노래 들으니 속이 시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특별기획전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으며 김종국, 김현정, 소찬휘, 션, 장수원, 김재덕, 강타, 바다, 이효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