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출연하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20세기 뮤지션들이 특별한 무대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 사진=무도 캡처 |
하하는 장수원에 “만족한 연기 한 번만 보여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장수원은 주저않고 연기를 펼쳤다. 장수원은 하하에게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라고 전에 했던 대사를 쳤다. 그 전에 선보였던 연기와 똑닮은 모습에 하하는 웃겨 쓰러졌다.
이어 같은 멤버 김재덕도 대사를 부탁했다. 장수원은 “어떤 대사를 듣고 싶냐”고 물었다. 김재덕은 “레포트 쓰다 잠들었다면서”하는 대사를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에 장수원은 곧바로 대사를 읊었다. 어색한 연기에 노홍철 하하는 웃겨쓰러졌지만 장수원은 뻔뻔한 표정으로 “이렇게 하는거에요. 그냥 어색하게 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런 장수원을 보며 김재덕은 “이 연기는 얘 거야”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 장수원은 ‘토토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