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솔리드의 보컬 김조한, 쿨의 보컬 이재훈까지 나오며 ‘토토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20세기 뮤지션들이 특별한 무대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쿨의 이재훈과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쿨의 노래를 연달아 열창했지만 이재훈은 계속해서 실패했다.
↑ 사진=무도 캡처 |
또 쿨의 유리와 연락을 하고 뭐하고 지내냐고 묻자 김성수는 “애 낳고 SNS에 좋아요 한번 눌러줬지”라고 답해 변함없는 개그감을 뽐냈다.
유재석은 솔리드를 출연시키기위해 김조한을 찾아갔다. 김조한과 유재석은 이전에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선 적이 있어 거리낌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조한과 유재석은 힘을 합쳐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불렀고 98점을 따내 참가자격을 얻었다.
이어 유재석은 솔리드를 다시 결성해 ‘토토가’에 나와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조한은 난처해했다. 멤버들이 미국에 가있었기 때문. 곧바로 유재석은 미국에 있는 이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준은 음악활동을 접고 미국에서 사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차였다. 이준은 유재석을 ‘강남스타일’에 나온 사람으로 알고 있을 만큼 국내 정서에는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미국에 있는 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