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곽진언의 무대가 좌중을 압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톱5(곽진언, 김필,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가 심사위원들의 명곡을 부르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곽진언은 윤종신의 노래 ‘이별의 온도’를 선곡, 특유의 애잔함으로 관객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대를 본 백지영은 “감동이었다” “최고였다”를 연발했고, 이승철은 “곽진언 씨는 데뷔하면 부를 노래 많아서 좋을 것 같다”며 “의자에 앉아 부르는 모습이 매번 같은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김범수도 “곽진언 보컬이 경연에 절대 유리한 보컬이 절대적으로 아닌데도 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더라. 오늘도 대단했다”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이 노래는 기술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감정을 보여주는 노래다”며 “곽진언은 이별을 하면 이런 이별을 할 것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제 노래의 색다른 매력을 봤다”고 호평했다.
이날 곽진언은 심사위원에게 총 370점을 받으로 최종 톱3로 가뿐히 진출했다.
한편 ‘슈스케6
이날 곽진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진언, 슈스케의 새로운 스타야” “곽진언, 윤종신 원곡보다 좋아” “곽진언, 소격동을 이을 명곡 탄생” “곽진언, 벗님들로 그룹 결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