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정동하가 지난 7일 열린 단독콘서트 ‘비긴’(BEGIN)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 if i)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하는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천여 관객과 함께 첫 솔로앨범 발매 단독콘서트를 완벽한 무대 매너와 환상적인 연출 속에 마쳤다.
정동하는 첫 곡 ‘뷰티풀’(Beautiful)과 ‘쉬 갓’(She Got)을 연이어 열창하며 “첫 솔로앨범 발매 공연이라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는 콘서트는 역시나 행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말하며 자신의 생애 첫 솔로앨범의 수록곡들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을 받은 곡은 물론 본인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1천여 팬들과 150여분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정동하는 단독 콘서트 ‘비긴’을 통해 전자기타를 메고 나와 록커의 모습은 물론 뮤지컬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 뮤지컬 솔로 무대, 최고의 감성 발라드 가수 그리고 방송에선 보지 못했던
정동하 본인은 물론 좌석에서 일어나 정동하와 함께한 1천여 관객들은 정동하의 첫 앨범발매 단독콘서트 ‘비긴’을 열정의 공간으로 만든 주인공들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