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 '무한도전' 사진=MBC |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과 관련해 이러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8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벽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홍철의 빈 자리가 크겠지만, 다섯 멤버와 제작진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앞서 노홍철은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서울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때 그는 "와인을 조금 마셨다"고 음주 자체는 인정했으나 경찰의 휴대용 측정기 대신 혈액 채취를 선택했습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노홍철은 MBC를 통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나를 아껴주셨던 많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무도 이렇게 지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음주운전이라니 충격이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왜 혈액 채취를 원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