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장예모(장이모우·张艺谋)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중국매체 왕이연예는 “장예모 감독의 ‘만리장성’이 2016년 크랭크인한다. 1.35억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예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리장성’은 2016년 크랭크인해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며, 역사, 판타지, 액션 영화며 15세기, 영국 병사 두 명이 만리장성을 발견하고 일어나는 내용을 담는다.
한편 ‘만리장성’의 외국 명칭은 ‘더 그레이트 윌’이며, 맷데이먼 출연은 불발된 상황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