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드립니다'
↑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째 백수로 지내는 아빠 태만(김상경)을 엉뚱한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백수아빠 렌탈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명문대 출신의 빵빵한 스펙을 자랑하지만 정작 하는 사업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로 지내는 ‘태만’의 하루는 아내가 출근하고 딸은 등교하고 난 후 시작
태만의 공식적인 첫 번째 하루 일과는 딸 아영이가 용돈을 저금하는 소중한 돼지 저금통 털기.
심혈을 기울여 저금통에서 지폐 한 장을 꺼내고 좋아하는 태만의 한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네티즌은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오랜만인듯"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민아도 나온다던데" "아역배우 최다인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