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노홍철(35)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가운데, 그의 차종인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가 덩달아 화제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 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노 씨는 1차 음주 측정이 아닌 채혈 측정을 요구,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자, 일명 ‘홍카’로 유명한 그의 차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가 덩달아 화제다.
노 씨가 당시 구입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렌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인데 3개월 간 튜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 돼 오픈카 형태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체 크기는 2,695㎜x1,560㎜x1,540㎜에 무게 830㎏ 매우 작은 편이며 최고 출력은 84㎰이며 최대 토크는 12.3㎏·m다. 표준연비는 20.4㎞/ℓ이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으로 출연중이다. 특히 ‘무한도전’은 지난 4월 있
이날 노홍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2인용인가” “노홍철, 자기관리 철저한데 어떻게 음주운전을” “노홍철, 이제 무한도전은 어떻게” “노홍철, 길 음주운전에 이어 또 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