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남다른 먹성 자랑…눈 뜨자마자 “배고파”

[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김지호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이서진의 전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 마을을 찾은 김지호는 끊임없는 먹방으로 주위를 당황케 했다. 나영석 PD는 끝없는 그의 먹방에 “언제 식사가 끝나냐. 여섯 시간 동안 저녁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지호의 식탐은 끝나지 않았다. 이튿날, 이른 아침 눈을 뜬 그는 서둘러 냇가로 향했다. 그 곳에서 사과 한 알을 꺼내 먹은 김지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밥을 찾기 시작했다.

옥택연과 이서진, 김광규를 향해 “배고프다. 밥은 언제 먹느냐”며 “다슬기 해장국 먹고 싶다”고 칭얼거려 웃음을 더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