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백승헌, 정유민 대신해 편의점 사장에 ‘소심한 복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하이스쿨 러브온’ 백승헌이 정유민을 대신해 복수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태호(백승헌 분)는 주아(정유민 분)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 사장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주아는 아르바이트비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편의점 사장에 분노했고, 이를 따지던 중 해고를 당한다.

↑ 사진=하이스쿨 러브온 캡처

이에 주아가 없는 편의점을 찾은 태호는 편의점 테이블에 라면 국물을 쏟고, 진열대를 엉망으로 만드는 등 복수를 이어간다. 그는 마지막으로 계산 도중 10원짜리 동전을 내밀며 편의점 사장을 황당케 했다.

‘하이스쿨 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