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토이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가수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이 확정됐다.
7일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성시경은 토이의 7집 타이틀곡인 ‘세 사람’ 녹음에 참여했다. 현재까지는 ‘세 사람’이 확정됐으나, 이번 앨범에 토이의 매력이 담긴 곡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소속사 측은 ‘더블타이틀 가능성’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이번 7집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세 사람’은 2014년 버전 ‘좋은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이 5집 앨범 타이틀곡인 ‘좋은 사람’은 친구의 연인을 마음에 품어야만 했던 남자의 서글픈 감성을 그려냈던 곡이라면. 이번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곡은 무려 7년 만
한편, 토이의 7집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