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전민우(10)군이 뇌종양 투병 중이다.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민우 군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앨범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쳐 왔다. 이후 반갑게 한국 땅을 밟았지만 이번엔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임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축구를 하던 중 민우군은 눈앞에 골대를 두고도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엄마는 민우군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이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수술을 하다
엄마는 민우군에게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을 거라고 위로 중이지만 민우군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틀 싸이’ 민우군과 가족들이 바라는 기적 이야기는 오는 7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