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방송인 붐이 ‘용감한 작가들’의 솔루션으로 ‘프리 회초리’를 선택해 개그맨 김준호를 찾아갔다.
지난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는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붐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 사진=용감한 작가들 캡처 |
붐은 사건 당시 급하게 하차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담당 PD였던 이승훈 PD도 찾아갔다. 당시 집 앞에 찾아온 이승훈 PD를 차마 만날 수 없었던 날을 회상하던 붐은 이승훈 PD가 남겼던 편지를 공개했다. 절절한 사연을 나눈 후 이승훈 PD는 “살살 안 때립니다”라고 선포하고 회초리 4개가 모두 부러질 정도로 붐을 향한 애정과 진심을 담아 종아리를 때렸다.
↑ 사진=용감한 작가들 캡처 |
앞서 맞은 매로 인해 붉어진 종아리를 보며 망설이는 김준호를 향해 붐은 “누구보다 내 마음을 잘 알지 않느냐”고 설득했다. 김준호는
한편, ‘용감한 작가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