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웅인이 민준국 캐릭터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깜짝 출연한다.
정웅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정웅인의 ‘피노키오’ 카메오 출연과 관련해 “박신혜 상상 신에서 민준국의 모습으로 살짝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제작진과의 의리로 흔쾌히 출연하기로 했다. 이미 한달 전 촬영을 마쳤다”며 “서로 친했던 만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
13일 방송되는 2회에서 법정에서의 풍경을 상상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