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임윤정이 ‘사랑주파수 37.2’에 출연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는 MBC에브리원 ‘사랑주파수 37.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드라마에 츨연한 신승엽 PD와 가수 윤건, 배우 최윤소, 진현빈, 윤진욱, 달샤벳 아영, 임윤정이 참석했다.
이날 임윤정은 “엑스트라로 시작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정말 뿌듯하다”고 말하며 “제작발표회도 오늘이 처음이라 참 떨린다”고 고백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또한 임윤정은 “신승엽 PD님과 제 연애에 대해 사석에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게 잘 담길지는 모르겠다. 저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연애를 돌아볼 수 있도록 공감 가는 캐릭터를 그려
한편, ‘사랑주파수 37.2’는 옴니버스 형식의 로맨스 드라마로, 베일에 쌓여있는 DJ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하는 중 벌어지는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