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의림, 태티서 ‘트윙클’ 표절 의혹? ‘비교해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대만가수 채의림이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6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대만 가수 채의림이 신곡 ‘PLAY我’ 뮤직비디오가 태티서 ‘트윙클’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큰 침대와 부유한 집이 등장하는 것, 헤어 롤을 말고 있는 모습, 스타가 거리에서 나타나 카메라 세례를 받는 장면 등 다양한 장면이 ‘트윙클’의 촬영 스타일과 유사하다.
또한 양 뮤직비디오에 모두 흰색 강아지가 등장해 의심이 증폭됐다.
하지만 채의림의 소속사 측은 “표절이 아니다”며 “그런 소소한 부분 까지 한국을 따라 할 만큼 창의력이 없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채의림은 중화권 톱스타로 많은 수익을 낸 대만 가수에 주걸륜 다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