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곤충공포증 고백…“뱀보다 메뚜기 싫어”

[MBN스타 송초롱 기자] ‘자기야’ 남재현이 곤충공포증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는 곤충공포증을 호소하는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다.

이날 남재현 장모는 팔 수술을 앞둔 남편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그 음식의 주인공은 고단백 식품이라고 불리는 메뚜기였다.

↑ 사진=자기야 캡처

메뚜기를 접한 남재현은 볶아달라는 장모의 부탁에 “아이고 그럽다”라며 싫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곤충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뱀도 구워주면 먹는데 곤충은 싫다”면서 “어릴 때 집에 바퀴벌레가 하도 많아서 곤충은 징그럽다”고 공포증이 생기된 이유를 덧붙였다.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