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방인 강남의 진찰 결과가 전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난생 처음 한의원을 방문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외국인 전용 한의원에 방문한 이방인들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검사에 앞서 필요한 검진표에 체크했다.
↑ 사진=헬로이방인 캡처 |
간단히 자신의 소개를 한 로이어 한의사는 진료를 시작했다. 의사는 가장 먼저 맥을 짚었다. 그는 맥을 짚으며 강남의 간이 좋지 않은 것을 알아냈다. 이에 강남은 “한국에서는 술을 안마실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의사는 강남에게 “간에 열이 많고 술을 줄여야겠다”고 진찰결과를 알렸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