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지일주가 KBS2 ‘힐러’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일주가 드라마 ‘힐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아버지이자 해적방송 엔지니어 서준석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힐러’는 ‘귀가시계’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가 그려내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것은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드라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역할들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킬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일주는 “대본을 처음 받고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
한편, ‘힐러’는 오는 12월8일 방영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