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드라마 ‘미스터 백’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미스터 백’(연출 이상엽, 극본 최윤정)에서 정석원(정이건 역)은 최고봉 회장(신하균 분)에게 재산상속 서류를 들고 와 겸손한 자세로 설명하며 완벽한 부하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비췄다.
그는 회장의 눈앞을 벗어나자 홍지윤(박예진 분)에게 “돈? 명예? 지위? 아님 진짜 숨겨둔 목적이라도 있는 거야?”라고 윽박질러 반전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석원이 맡은 캐릭터 ‘정이건’
회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로 극에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미스터 백’ 2회는 6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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