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힙합아이돌그룹 핫샷(HOTSHOT)이 실제 웹툰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다.
이 웹툰은 핫샷의 데뷔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상의 스토리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데뷔 과정을 담았다. 극 중 인물로 실제 멤버들이 등장한다.
핫샷의 '테이크 어 샷'은 엑소의 '으르렁',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의 곡이다.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리더 준혁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받았다. 티모테오는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 등 6명 멤버 모두 완벽한 실력을 갖췄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2000여 명의 팬덤을 형성해 지난 8월부터 두 차례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러한 핫샷의 행보에 대해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팬덤도 구축돼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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