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연기 애착’을 드러냈다.
동해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옴니버스 영화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기가 너무나 하고 싶었다. 꾸준히 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하진 않았지만 5~6편정도 나온 적 있다. 단순히 연기를 너무 하고 싶고 영화를 찍고 싶더라. 특히 단편영화를 찍고 싶었는데 김진무 감독을 만나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 후 시나리오를 읽으니 꼭 하고 싶었고, 교복을 입고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룰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 20대인 29살 때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동해는 ‘소문’에 출연했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전교 학생 회장 당선자 정우 역을 맡
‘레디액션 청춘’은 ‘소문’ ‘훈련소 가는 길’ ‘세상에 믿을 놈 없다’ ‘플레이 걸’ 네 편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다. 특히 청춘과 액션에 대한 김진무 감독, 박가희 감독, 주성수 감독, 정원식 감독들의 생각이 담겨있다. 오는 11월13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