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인 남성과 열애 중 "영화 수입 883억 넘으면 실명 공개"
↑ 추자현 / 사진= 스타투데이 |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북경왕 등 중국 매체들은 추자현이 중국인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추자현의 남자친구는 유명 연예기획자 겸 작가인 두구이(독고의)"라고 보도했습니다. 두구이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로 추자현보다 네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全城通緝)' 시사회에서 왕타오 감독이 한 발언 때문에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왕 감독은 "추자현이 최근 중국 남성과 사귀고 있는데 누구라고 밝힐 순 없지만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중국 며느리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추자현은 "영화 수입이 5억 위안(약 883억원)을 넘으면 남자친구의
한편 추자현이 출연하는 영화 '전성수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남자가 선과 악, 사랑과 증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을 펼친다는 내용의 스릴러물입니다.
추자현 소식에 누리꾼은 "추자현, 중국인 남성 누굴까?" "추자현, 부럽다" "추자현, 중국에서 활동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