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남편 브래드 피트와 결혼생활 들어보니…'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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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남편 브래드 피트와 결혼생활 들어보니…'진짜야?'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국 대중지 '베니티페어'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며 "매우 색다른 기분(It does feel different)"이라고 말했습니다.

졸리는 부부 서약서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서약서 내용에는 자녀를 위한 서약 내용이 담겼습니다.

졸리는 "절대로 싸우지 않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았다. 대신 아이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낄 때, 즉시 미안하다고 말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졸리는 최근 피트와 찍고 있는 영화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둘은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에 동반 출연 중입니다. 졸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는 "결혼한 부부가 겪는 위기와 극복을 다룬다"면서 "내가 피트를 감독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