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심은경, 주원과 김유미에 상처 받아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과 김유미의 사이를 오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내일(심은경 분)이 공연을 마치고 포토존에 서있는 유진(주원 분)과 마주했다.

완벽한 연주로 스타가 된 유진은 공연을 마친 뒤 기자들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유진의 엄마 선영(이아현 분)과 전 여자친구인 도경(김유미 분)이 함께 서 있었다.

↑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기자들은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며 수군거렸고, 그 사이에 내일과 민희(도희 분)이 껴있었다.

민희는 선영이 유진의 엄마임을 눈치 챘고 그로 인해 내일은 충격을 받았다. 내일에게 “너만 우스운 꼴 당한다. 유진 선배가 사장님 아들이라 그런 것 같다. 도경 선배가 얼마나 여우짓을 하고 다녔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칸타빌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