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뉴스토리’에서 故 신해철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들이 다뤄졌다.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 고 신해철의 사망 전 열흘간의 기록이 그려졌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너무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뉴스토리’ 제작진은 부검 결과를 비롯해 전문의들의 의견을 빌려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들을 파헤쳤다.
↑ 사진=뉴스토리 캡처 |
그러나 S병원 측은 여전히 자신들과 고인의 죽음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외과 전문의는 “만약 1cm 가량의 장 천공이 생겼다면 장 내용물이 복강 내로 쏟아져 나오면서 복막염이 동반되었을 것이다. 복통은 점점 더 심해졌을 것”이라고 소견을 보였다. 또한 “배는 점점 더 불러오고 고열이 동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전문
이에 국과수는 추가적인 부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