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재윤이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 출연한다.
4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우 이재윤이 ‘하트 투 하트’의 출연을 최근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재윤은 드라마의 장두수 역을 맡게 된다. 배우 최강희가 맡은 여주인공 차홍도의 키다리 아저씨같은 존재다”라고 배역을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드라마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MBC 퇴사 후 tvN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대인기피증으로 얼굴이 빨개져 헬맷과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차홍도와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로맨스를 그린다.
최근 여주인공 역에 최강
한편, ‘하트 투 하트’는 현재 방영 중인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2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