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액션 배우 나태주가 헐리웃 배우 휴잭맨과 친분을 과시했다.
나태주는 세계적인 명작 동화 ‘피터 팬’의 프리퀄 이야기로 제작되는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팬’에 캐스팅 된 후 소속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나태주는 ‘낯선 촬영현장, 어색한 나에게 항상 힘이 되준 나의 조력자 휴!’라는 글과 함께 휴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나태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 |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 잭맨과 나태주가 삭발을 한 채 친근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의 역할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또 나태주는 소속사 페이스북에 영화 ‘어톤먼트’와 ‘오만과 편견’, ‘한나’, ‘안나카레리나’의 조 라이트 감독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나태주는 ‘팬’에서 과후(Kwahu) 역을 맡았으며, 현재 영국에서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한편, 영화 ‘팬’은 고아 소년 피터팬이 네버랜드로 떠나 모험하며 겪는 어드벤처 영화로 2015년 7월17일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