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가수 겸 배우 주걸륜이 올해 가장 돈을 많이 번 대만 가수로 기록됐다.
4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빌어 주걸륜이 2014년 6억 1745만 대만달러(한화 약 218억원)을 벌어들여 가수 중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주걸륜은 2014년 브랜드 광고 9개, 행사 참석 5 차례, 공연 21회, TV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수입을 이어나갔다.
올해 총 21회의 공연을 열어 무대 위주의 활동을 벌였음에도 한해 수입 1위를 차지하며
주걸륜 뒤를 이어 차이이린(채의림)이 2위, 뤄즈샹(나지상)이 3위, 왕리훙이 4위, 여성 그룹 SHE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주걸륜은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로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감독, 사업가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