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故신해철 소속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4일 오후 신해철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국과수 부검 발표 이후 고인의 장례절차와 부검발표에 대한 유가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문의하는 매체들이 많아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우선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측 입장을 고려하여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유족측의 방송 및 언론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면서 “장례는 11월 5일 09시에 아산병원에서 발인하여 화장 및 안치는 절차대로 진행되오나 장례식이 두 번이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닌듯하여 유족 측에서 요청 드리는 내용이오니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전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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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해철의 시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유가족 측은 부검을 선택했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 이상,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