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얼굴 보니 '이현우' 닮은꼴?…비교해 보니 '헷갈려!'
↑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사진= 이현우 SNS |
'내일도 칸타빌레' 배우 박보검이 지휘자로 변신했습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7회에서는 박보검(이윤후 역)이 주원(차유진 역)의 지휘자 자리를 차지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이병준(도강재 역)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는 S오케스트라를 빌미로 협박당해 다른 공연을 나가려 했으나 이를 두고 단원들은 S오케스트라를 버리려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이병준은 차유진이 없는 S오케스트라가 해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박보검은 S오케스트라에 입단해 뺏긴 연습실을 찾아줬습니다. 때마침 A오케스트라 지휘자 백서빈(한승오 역)이 지휘자를 자처해 예정대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공연 당일 백서빈은 무대공포증으로 패닉에 빠졌습니다. 이를 알아챈 박보검은 백서빈을 병원에 보내고 대신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그의 완벽한 지휘에 주원은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박보검의 실력에 자극받은 주원은 "근사하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오늘의 스타는 나다"고 장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본격 대립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박보검이 배우 이현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배우 이현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시사회에서 보거미(박보검)를 만났다. 우리 둘이 정말 닮았나 보다. 박보검=이현우, 이현우=박보검. 영화
사진 속 두 배우는 큰 눈망울과 밝은 미소까지 마치 친형제와 같은 닮은꼴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연기 정말 잘하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잘생겼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박보검 주원 둘다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