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
10월 소비자물가가 공개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올라, 넉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소비자물가는 2012년 11월 이후 2년째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에 못 미치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0.7% 올랐고, 집세는 2.2%, 전기, 수도, 가스는 3.2% 올랐다.
특히 9월과 비교해보면 0.3% 하락한 것이며,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인 2.5%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과 6월에 각각 1.7%를 기록했고 그 후 7월 1.6%, 8월 1.4%, 9월 1.1%로 하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통계청은 “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 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업제품의 물가 상승률도 높지 않아 앞으로도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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