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배우 이상윤이 김소은을 위해 충성스러운 개를 자처했다.
4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는 하우진(이상윤 분)이 위기에 처한 남다정(김소은 분)을 위해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5화에서는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 매회 세 개의 별을 나눠주어야 하며, 10번의 별점 평가 끝에 가장 별이 적은 사람이 탈락하게 되는 게임이다.
↑ 사진 제공=CJ E&M |
오늘 방송될 6화에서 하우진은 망연자실한 남다정 앞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남다정을 배신한 참가자들 앞에서 “난 지금 개야.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 내 주인을 건드린 대가를 똑똑히 치르게 해주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격을 예고한다. 이에 과연 하우진은 어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이다. 드라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