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리얼스토리 눈 |
고(故) 신해철의 장 유착 수술을 맡았던 S병원 측이 “수술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이같은 내용을 방송했다.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 S병원 측 관계자는 “(신해철이) 수술 후 복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런 고통은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흉통을 호소해서 관찰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S병원을 둘러싼 갖은 소문에 대해서는 “응대할 가치가 없기 때문에 온라인 정보지에 그렇게 실려도 놔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S병원 측 법률대리인은 ‘동의없이 위축소수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위축소수술 사실은 없었다. 동의없이 수술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고 신해철은 지난 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통증을 호소하다가 22일 심정지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또 다시 개복 수술을 받았다. 지난 달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지난 3일 고인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브리핑을 통해 “신해철씨의 사인은 복막염·심막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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