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운동에 중독된 여성이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박소현, 최희, 구지성,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자는 맹장이 터져도 미련하게 운동만 하는 보디빌더 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고 등장했다. 고민자에 따르면 보디빌더 친구는 아픈데도 운동을 계속 하다 과호흡에 저산소증까지 오게 돼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보디빌더 친구는 “몸매를 유지하려면 매일 낮 2시간, 밤 2시간씩 운동을 한다. 대회를 앞두면
이어 ‘맹장이 터지고,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는데 왜 그렇게 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죽지 않을 만큼 하는 거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