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백서빈, 무대공포증 있었다…“공연 어떡하지?”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백서빈이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는 S오케스트라 단원이 협연을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오(백서빈 분)는 협연을 앞두고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며 힘들어했다. 이를 본 이윤후(박보검 분)은 한승오의 상태를 보고선 “너 무대 공포증 있지? 이대로 지휘석에 설 수 있어?”라고 물었다.

↑ 사진=내일도칸타빌레 캡처

이에 한승오는 “내가 누군데, 할 수 있다. 이번엔 비교대상도 없으니까”라며 버럭 화를 내다 “어떻게 못하겠어”라며 이내 좌절했다.

이윤후는 한승오의 손을 꼭 잡아주며 “괜찮아. 누구나 앓을 수 있는 병이야”라고 위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