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추 버무리기의 달인이 남다른 손기술을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는 경력 21년의 김장 김치의 달인 김평숙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치 공장을 방문해 달인을 만났다. 달인은 수줍게 “남들보다 조금 빠른 수준”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달인은 김치 속을 버무릴 때 훨씬 빠른 속도로 달인의 수준을 짐작하게 했다. 달인은 한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 사진=생활의 달인 캡처 |
달인은 김치를 버무리기 위해 잡지를 가지고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달인은 잡지를 가지고 “한 잎 넘기고 한 잎 넘기는 것처럼 잡지도 종이를 넘기면서 연습했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달인의 능력은 하루 아침에 일궈낸 것이 아니었다.
남다른 노력으로 공장의 더 오래된 경력의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