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춘 금연송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는 위기를 탈출하는 법 ‘청소년 흡연’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중랑구의 한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의 흡연 장소에 가서 ‘노래’로 흡연율을 낮췄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
이에 제작진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갔고,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저희를 막 유치원생으로 대하는 것 같고 오글거려서 결국 담배를 끊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금연송’은 ‘도망가는 너희들의 뒷모습
이를 만든 교장선생님은 “흡연 학생 중 70% 정도가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