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MC몽 응원 “친구야..보고 싶었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하하가 컴백한 가수 MC몽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MC몽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 그리움)를 발표했다. 하하는 MC몽 앨범 수록곡 중 걸스데이의 민아가 피처링한 ‘왓에버(Whatever)’ 앞부분에 내레이션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곡이 시작하기 전 하하는 “민아야 동훈이 오빤데 너 남친이랑 요즘 안 좋냐? 어제 클럽 갔는데 춤 무지하게 추더라고. 그래도 되냐? 어휴”라는 내레이션으로 곡의 생동감을 높였다.
또한 하하는 같은 날 SNS를 통해 MC몽 컴백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개해 MC몽과의 우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