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감금 후 윤락업소에 팔아넘겨…성폭행까지
↑ 사진=MBN |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 측이 과거 지역예선 도전자가 경찰에 구속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목포경찰은 2일 경쟁 유흥업소를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감금, 윤락업소 등에 팔아넘긴 혐의로 25살 최 모씨 등을 구속했습니다.
최씨 일당은 건강상 문제로 일을 그만두려는 여종업원을 6차례 감금한 뒤 2000만원을 받고 다른 윤락업소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최 씨는 미성년자 A양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후속 보도를 통해 최모씨가 '주먹이 운다' 출연 전력이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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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보도 이후 그 도전자와 '주먹이 운다'가 연관이 있는 것처럼 기사가 쏟아져 당혹스럽다"며 "내용을 보니 참혹하고 끔찍한 개인의 범죄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