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뮤지션 빅브라더와 함께 파티 투어 공연을 펼쳤다.
장근석이 빅브라더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는 지난 1일과 2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파티 투어 ‘레이닝 온 더 댄스 플로어’(Raining on the dance floor)를 진행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을 대형 클럽으로 변모 시켜, 2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진행했다”고 전하며 “특수효과, 레이저쇼, 물 쇼, 다양한 게임이벤트, 기타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몄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공연 직후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나날이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알리고 인정받는 게 목표다”라며 “팬 분들이 항상 많이 응원해 줘서 고맙고, 나이가 40, 50이 되어서도 멋지게 디제잉을 하는 팀으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공연이 파티 콘셉트라 무대를 4면으로 만들다보니 공연을 보러오지 못한 팬들이 너무 많아 앵콜 공연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레이닝 온 더 댄스 플로어’는 총 2회 공연으로 2만4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 10월1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공연을 마친 팀에이치 파티투어는 오는 26일과 27일 오사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