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가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오는 18일 첫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 프롬 마이 헐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라는 타이틀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영수는 SG워너비의 ‘내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백여 곡의 수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탄생시킨 바 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 8월 홍콩에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1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프라이즈는 이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이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며 장근석, 이민호의 뒤를 이어 연기를 기본으로 예능과 음반 등 전 영역을 넘나드는 ‘액터테이너’로서의 활동 입지를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요즘은 연기자들도 출연작의 OST를 부르거나 앨범을 내고 콘서트까지 여는 다재다능이 요구되는 시대다.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발전해 나가려는 신인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해주셨음 한다. 앞으로 국내 연기 활동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음반 활동과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외 시
서프라이즈는 이번 음반과 관련 오는 4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며 음반이 첫 공개되는 18일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이름의 쇼케이스 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