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측 “임형준·육성재, 촬영은 맞지만 고정 확정 아냐”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측이 배우 임형준과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고정합류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임형준과 육성재가 오늘(3일) 촬영되는 ‘진짜 사나이’ 본 촬영에 합류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고정으로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향후 계속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임형준과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의 멤버로 합류했다. 임형준은 뭘 해도 불쌍한 ‘방위형’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육성재는 웃음 많은 신병으로 눈길을 끌었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현재 ‘진짜 사나이’는 원년멤버인 배우 김수로와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이 만기전역의 형태로 프로그램에 하차하면서 새로운 멤버 발굴에 한창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