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홍기와 이하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이민기(이홍기 분)와 강윤희(이하늬 분)가 서울로 채소를 팔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로 출발하기에 앞서 윤희가 채비를 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윤희의 패션에 민기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는 윤희에게 “그렇게 하고 서울을 올라가려고?”하고 핀잔을 줬다. 윤희는 조금 머쓱해했지만 그대로 옷을 갈아입지 않고 길을 나섰다.
↑ 사진=모던파머 캡처 |
그 와중에 함께한 혁(박민우 분)은 갑작스레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 때 민기는 윤희 몰래 가방에서 돈을 빼내려고 해
민기와 윤희의 남매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안방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