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박지영이 박정수를 요양원에 보내려다 인교진에게 들켰습니다.
2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유선경(박지영)이 치매증상을 보이는 시어머니 조여사(박정수)를 요양원에 보내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신데렐라 백화점에 간 조여사는 치매 증상 때문에 다른 고객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결국 유선경은 조여사를 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진현웅(인교진)이 오토바이를 타고 선경을 쫓아왔고 "우리 어머니를 납치하고 감금하려는 거냐. 그건 인간도 아니지 않냐"며 분노했습니다.
이어 현웅은 "난 우리 엄마 어디도 못보낸다"며 "다시 이러면 내가 당신 가만 안두겠다. 나 건드리지마라. 형수가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백화점… 진짜 주인이 누군지 가려지고 싶어지니까"라고 화를 냈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